한의사曰 건강꿀팁 노인들 빙판에서 넘어지면 치명적…근육이나 관절 다쳤다면 침·부항치료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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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원래 낙상사고로 내원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다.
환자들이 내원하면 일차적 검진을 통해 골절이 의심되는 분들은
양방병원에 영상의뢰하거나 전원시키기도 하고,
골절이 아닌 환자들은 침, 뜸, 부항, 한약 등 한의치료로 증세를 개선시켜드리고 있다.
유독 이번 설날은 눈도 많이 온 데다 기온도 같이 떨어져서인지
명절 전후로 전체적인 비율이 확연히 증가했다.
낙상은 특히 노인분들은 더 많이 주의해야 한다.
뼈가 약한 경우가 많아 골절이 생기기 쉬운데,
한번 골절이 생기면 젊은 사람들보다도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서 침상에 오래 누워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골절 후 장기간 침상 안정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지 기능 저하이다.
장기간 침상안정으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나 보행 부족으로 인한
뇌활성화 감소가 인지 기능 저하까지 야기한다고 하며,
여기에 수술 후 섬망이 발생하면 치매 발병률도 증가한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은 12%나 되니
겨울철은 낙상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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