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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曰 건강꿀팁 달리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 허리질환 있다면 빠른 걸음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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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365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10-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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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다리뿐 아니라 허리, 팔, 코어 근육까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신체 전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개개인 몸상태에 따라 달리는 방법을 조금씩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사람들은 인터벌을 두고 달리는 것이 확실히 좋다. 

짧고 강하게 뛰고 잠깐 쉬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에 심박수를 크게 올려 몸이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게 만들고 

운동 총 시간이 적더라도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니 일거양득이다. 


허리 협착증이 있어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달리기보다는 조금 빠르게 걷는 방법을 택하되 

상체를 크게 흔드는 방법을 추가하기를 권한다. 

상체를 흔드는 방법은 골반의 회전과 반대로 어깨를 회전해 달라는 뜻이다. 

왼발이 앞으로 나가면 오른쪽 어깨를 회전하면서 앞으로 내밀어주고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면 왼쪽 어깨를 회전하면서 앞으로 내밀어주게 된다. 

이런 동작은 코어근육을 강화시켜 허리 체중 부하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협착증 관리에 도움을 준다. 

공원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처럼 팔을 위아래로 크게 흔드는 형태의 동작이 아니라 

좌우로 회전하는 동작을 의미하니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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