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曰 건강꿀팁 ‘봄나물의 제왕’ 두릅, 심혈관질환 예방에 근육통 약재로도… "맛도 좋고 몸에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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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농업진흥청 블로그 '농다락' -
두릅은 다른 채소와 비교했을 때 단백질함량이 높고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참두릅에는 캠페롤과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이드 함유량이 높다.
켐페롤은 면역력 강화와 항염증 작용이 있고 케르세틴은 혈관벽에 지질 산화물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향도 강하고 나무에서 손으로 채취해야해서 손이 많이 가는 참두릅에 비해
땅두릅은 가격이 저렴해서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한약재로는 땅두릅의 쓰임새가 훨씬 많은 편이다.
참두릅이나 땅두릅이나 봄에 새순을 채취해서 식용으로 먹지만
땅두릅의 뿌리는 가을에 채취해서 약용으로 쓰기 때문이다.
땅두릅의 뿌리는 오래전부터 독활(獨活)이라는 한약명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
독활은 몸 안의 풍습(風濕)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
사지가 저리거나 말단 관절이 쑤시고 아플 때 중요한 약재로 사용된다.
뒷목부터 등까지 근육이 뭉치면서 아프거나 등에서 허리까지 근육이 뭉치면서 아플 때도
칡뿌리(갈근)와 함께 요긴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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