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曰 건강꿀팁 마른기침 계속 날땐 맥문동 달여 드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봄이 오면 들뜬 마음에 얇은 옷을 입고 나들이를 갔다가
뜻하지 않은 추위를 만나 감기에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따뜻한 봄이지만 꽃샘추위가 있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갑자기 낮아지는 체감 온도로 인해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지기 쉬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가벼운 감기를 쉽게 이겨내지만
소아나 노약자는 감기에서 끝나지 않고 폐렴, 비염, 축농증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같은 경우에는
감기증상 만으로도 본인은 물로 주변까지 혼란에 빠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단순 기침이 아니라 만성적인 기침, 갈수록 심해지는 기침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데,
한의학에서는 기온 차에 따라 폐가 건조해지는 폐음허(肺陰虛)와 가래 없는 마른기침에 맥문동을 처방한다.
맥문동은 흔히 출혈 등으로 인한 음의 손실, 열로 인해 음액(陰液)이 말라버렸을 때 처방하는데,
요즘같이 꽃샘추위로 음허(陰虛)해질 때도 효과가 있다.
기타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나른한 요즘… 봄나물 대명사 '달래'로 건강 챙기자 22.04.28
- 다음글황사와 미세먼지 이겨내는 ‘머위’… 천식·인후염 등 호흡기질환 예방에 효과 22.0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