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曰 건강꿀팁 무더운 여름, 아아 대신 수정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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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찌는 듯한 무더위에는 차가운 음료 한 잔으로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그러나 자칫 ‘차가운’, ‘시원한’에만 방점을 찍는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름철은 물론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처럼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빠져 있는 현대인이지만,
더위를 이겨내고 몸을 생각한다면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고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수정과’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 꿀, 잣, 곶감 등 건강하고 맛있는 재료들이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 음료다.
수정과의 주재료들은 한의학에서 즐겨 사용하는 약재들로
의성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이에 대해 많은 기록이 남아있다.
동의보감에 계피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매운 약재로 속이 차거나
몸속에 차고 습한 기운이 있을 때 두루 쓰인다’라고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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