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曰 건강꿀팁 감기 다 나았는데도 콜록콜록...마른 기침 계속 될땐 맥문동茶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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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인 11월 중순부터 이미 감기가 크게 유행했다.
독감 환자도 많았고, 일반 감기 역시 한 번 걸리면 완치까지 오래 걸려
많은 이들이 고생하고 있다.
특히 감기는 대체로 다 나았는데
기침만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유독 많아
올해 감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문제는 이러한 만성적이고 심해지는 기침을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는 점이다.
한의학에서는 큰 기온 변화로 폐가 건조해지는
'폐음허(肺陰虛)' 상태에서 가래가 거의 없는 마른기침이 나타난다고 설명하며,
이때 '맥문동'을 주요 약재로 처방한다.
맥문동은 열이나 출혈 등으로 체내 음액(陰液)이 부족해졌을 때
이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보음약이다.
백합과 식물의 뿌리를 말린 약재인 맥문동은
건조해진 기관지와 폐를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게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 점막을 진정시키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마른기침, 목 따가움, 감기 후 남은 기침, 천식 등에도 널리 쓰인다.
또한 쉽게 피로해지고 호흡이 얕아지는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폐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전신 피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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